카페하일런
#여주카페 #여주애견카페
여주 카페하일런 오랜만에 두번째 방문해봤어요!
전에 한번 갔었는데, 강아지 간식이 많이 팔고 나름 야외도 있어서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두번째 재방문 해봤답니다.
카페하일런 단점은 카페가 좁은편이에요.
강아지카페 치고는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없는편이죠.
이날은 어차피 비도 오고
야외는 안될것 같아서 바람 쐴겸 데리고 갔답니다.
카페하일런은 애견입장료는 없구요.
음료수만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됩니다!
음료수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지만, 애견입장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곳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사람 음식도 판매하고 있구요.
강아지 피자, 치킨, 김밥, 아이스크림 등 여러가지 메뉴 판매하고 있어요.
전에 왔을때는 강아지 치킨 시켜줬었어요 ^^
부슬부슬 비도 와서 야외냄새는 못맡았어요ㅠㅠ
실내에만 있어야하는데 모모가 마킹을 하는편이라 기저귀를 채웠더니
움직이질 않더라구요ㅠㅠ
이번에도 전에 방문했을때도 느꼈던 점은
강아지가 앉아 있기 편한 곳은 아닌거 같아요.
쇼파로 되어있는 테이블도 한자리 뿐이고
강아지를 의자에 앉혀두기엔,,, 넘 불편한곳입니다.
주문한 음료수!
음료수 맛은 평범한 편이에요~
이번에 방문해 보니 강아지 아이스크림 판매하고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강아지 전용 아이스크림 먹는거 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
모모도 힐링시켜줄겸 구매해봤어요.
아이스크림 사이즈가 큰편이라 한번에 먹으면 탈날까봐 반만 줬어요.
체리맛인듯 했구요.
시중에 파는거 같긴한데, 사람꺼 보다 역시 강아지꺼가 훨씬 비싸네요 ^^
모모가 잘먹긴하더라구요.
모모가 한달전쯤 애견카페 갔다 개물림 사고가 있어서
큰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조금 생겼어요.
근데 카페하일런은 큰강아지들이 많이오더라구요.
불편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구요.
큰강아지가 없는 카페를 가려면 소형견 카페를 찾아 다녀야겠네요.
사장님은 마스크도 안끼고 손님 응대하는 모습이 조금 실망스러웠구요.
모모 힐링시켜주러 카페하일런 재방문했는데...
비도 오고 강아지가 앉기에는 의자도 불편해서 딱히 모모가 힐링되진 않았을것같아요ㅠㅠ
강아지를 위한 카페를 데려가고 싶었는데
여주 카페 하일런은 제가 원하는곳은 아니였네요.
다음 방문은 없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