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캠핑장 :: 오션뷰가 끝내주는 추암해수욕장 리뷰

 

 

 

안녕하세요. 모모랑입니다.

지난 3월에 다녀왔던 오션뷰가 끝내주는 강원도 동해 추암캠핑장 포스팅하려구 해요.

 

강원도 쪽으로 캠핑은 처음였는데..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는 양평에서 출발해서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추암 오토캠핑장은 국내 캠핑장중 예약 잡기 힘들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저희는 다행히 평일날 다녀온거라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주말엔 너무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평일날 휴가 쓰고 가는것도 추천합니다~^^

 

 

 

 

 

예약 자리는 D라인 5번이에요. 

D라인이 가장 바다 앞이라 예약잡기가 가장 힘들어요.

D5는 개수대랑 분리수거장 바로 옆쪽이에요.

 

그래서 D라인에서는 가장 안좋을수도 있지만..저희는 분리수거장도 화장실도 가까워서 만족했답니다!

 

 

 

 

 

 

조금 늦은 오후 도착해서 텐트랑 짐 정리했어요. 망상해수욕장은 나무데크고 사이즈가 작더라구요. 저희텐트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추암캠핑장으로 알아봤죠.추암캠핑장은 자갈사이트에 공간도 꽤 넓은 편이였어요. 

 

차량도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서 짐 내리기도 무지 편했답니다.^^

 

 

 

 

짐 후다닥 정리하고 추암해수욕장 구경하러 나와봤어요.

추암해수욕장은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로 유명하잖아요.

 

촛대바위도 보고 출렁다리가 생겼다길래 출렁다리도 보려고했는데...출렁다리는 못들어가게 막아놨더라구요.(아쉽)

 

 

 

 

 

 

 

망상해수욕장 처럼 넓지는 않았지만 아담하고 예쁜 해수욕장이였어요.

나름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도 많아서 삼각대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추암오토캠핑장 사이트 도면이구요.

45개 정도의 사이트가 있었어요 ㅎㅎ생각보다 무지 넓더라구요.

도면도를 참고하시면 어느 자리가 오션뷰가 잘 보이는지 알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 예약하지면 좋을것 같아요.

 

 

 

 

 

 

동해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저렴하기도하고 시설관리가 잘되어 깔끔했어요.

화장실도 휴지가 비치되어있고 따뜻한 바람도 나와서 볼일보는데 춥지 않았어요.

 

개수대도 분리수거도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편하게 쉬다왔습니다.

 

 

 

 

 

파도 소리가 너무 심해서 잠을 조금 설치긴했지만...

아침에 눈떴을때 오션뷰는 끝내줬어요.

 

아침에 정리하고 떠나기가 싫더라구요ㅠㅠ

정말 뷰 끝내줘요!!!! 오션뷰 캠핑으로 최고입니다!

 

 

바다가 바로 앞이니 바다수영하고 텐트에서 캠핑도 하면 너무 행복할것같아서

남자친구랑 여름에 다시 추암오토캠핑장 방문하기로 했어요.

 

이상 내돈내산 동해 추암오토캠핑장 캠핑 후기였습니다~^^